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반 년만에 돌아온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추석! 뜨거운 여름을 지나 어느새 추석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어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6일을 연달아 쉬게 되었네요. 간만에 가족과 함께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겠어요. 맛있는 명절 음식도 맛보고요. 일 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날이니 동그란 달을 보며 소원 하나씩 빌어보자구요.🙏🏻 프로레터 구독자 여러분,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Brand Story
그룹웨어프로
in Qlik World Tour 2023
(좌) Qlik World Tour 행사장 입구 (우) 그룹웨어프로 체험 부스
Qlik World Tour 2023 지난 12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Qlik World Tour 2023에 그룹웨어프로가 함께했어요. Qlik World Tour 2023은 BI 데이터 솔루션 기업 Qlik과 대교CNS가 주최하는 행사로, 데이터 혁신 기술 및 고객 사례 소개, 네트워킹을 통한 솔루션 아이디어 공유 등 다양한 데이터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글로벌 세미나예요. 점점 가속화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가장 핵심이 되는 데이터 활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자리였어요.
(좌) 그룹웨어프로 & Qlik 데모 자료 준비
(우) 이벤트 참여 고객을 위한 선물 준비
부스 운영과 이벤트 진행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참관객분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 주셨어요. 홀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실제 Qlik을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자료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룹웨어프로에서 쌓은 업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제별 차트를 볼 수 있도록 구현되었어요. 더불어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분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했어요. 많은 분들이 유용한 자료와 소정의 선물을 받아 가실 수 있도록 부지런히 준비했답니다.
세미나 현장 전(다음 세션 진행 전 휴식 시간)
저녁 식사 및 네트워킹 시간
저녁 식사와 네트워킹 시간 모든 세션이 끝나고, 저녁 식사와 함께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었어요. 다양한 메뉴를 즐기며 업계 관계자분들과 편하게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행사 마무리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그룹웨어프로에 관심을 가져 주신 담당자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그룹웨어프로와 함께 업무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을 엿볼 수 있었던 Qlik World Tour 2023!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자리에서 관계자분들을 직접 만나 뵐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Qlik과 대교CNS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흥미로운 결과예요! 설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이 비성수기 휴가를 선택했답니다.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한 휴가보다는 여유로운 시기에 조용히 보낼 수 있는 휴가를 선호하시는군요. 그 이유도 다양한데요. 어떤 이유를 선택했는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비성수기 휴가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중복 투표가 가능했는데, 첫 번째 항목은 모든 분이 선택했어요. 최근 몇 년 사이 숨은 관광지가 부쩍 떠오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오랜 기간 겪어 온 사회적 거리 두기에 익숙해진 탓일까요? '쉼'을 오롯이 개인에게 집중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경향도 더 높아진 것 같고요. 여름휴가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대도 아쉬워하지 마세요. 머지않아 추석 연휴가 다가오니까요. 날씨도 한결 선선해졌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재충전 시간을 가져보아요!😎
님은 추석 연휴를 기다리며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반년만에 돌아온 명절이 반갑다거나, 꽉 막힐 귀성길이 조금 버겁다거나... 그게 아니라면, 혹시 이런 고민 해본 적 있으신가요?
쉴 때는 좋지만
그만큼 일이 밀리고 쌓여서
회사에 복귀했을 때 힘들어요.
혹자는 계속 일해야 할 것 같은 강박을 느낄지 몰라요. 쉬면 불안한 상태인 거죠. 이를 가리키는 심리학 용어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열심히 일하는 건 좋지만 지나치면 독이 되는 법! 평소에 얼마나 일에 깊이 빠져 있는지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덧붙여 직장인을 괴롭히는 몇 가지 증후군을 소개해 볼게요.
과잉적응 증후군 심리학 용어로, 적응하려는 정도가 지나친 상태를 뜻해요. 적응은 내면의 안정과 외부와의 조화 간 균형이 중요한데요. 과잉적응은 그 균형을 잃은 탓에 내면을 생각하지 않고 외부에 자신을 맞추려 애쓰는 거예요. 한 번쯤 들어보았을 착한 아이 콤플렉스도 과잉적응의 일환이에요.
직장에서는 흔히 워커홀릭이라고 불려요. 집안 행사나 여가 생활을 마다하고 일에 지나치게 몰두하곤 합니다. 일에 방해되는 그 무엇도 용납하지 않아요. 하지만 이러한 자세는 우울, 불안 상태로 이어지기 쉬워요. 열심히 일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일과 삶의 양립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슈퍼직장인 증후군과잉적응이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워커홀릭이 된 것이라면, 슈퍼직장인 증후군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워커홀릭이 되는 거예요.누군가 나의 자리를 빼앗을 것 같다는 불안 때문에 일을 놓지 못하죠. 결국 '더 열심히 해야 한다'라는 강박으로 이어져요. 늘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일에만 매달리게 돼요.
하지만 일만 바라보며 몰아붙이다 보면 번아웃에 빠지기 십상이에요. 자꾸만 불안이 커진다면 처음으로 돌아가 그 일을 왜 해야 하는지 목표를 생각하고, 일을 완수했을 때 회사와 내가 각각 무엇을 얻게 될지 떠올려 보세요. 그저 잘해야겠다는 일념으로 맹목적으로 일하다 보면 불안의 굴레에서 헤어나오기 어려우니까요.
유령진동 증후군 전화나 문자가 오지 않았는데 진동이 울린다고 착각하는 현상이에요. 업무 연락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의무감이 불안으로 번져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는 거죠. 영업사원처럼 유선 업무 비중이 큰 직장인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근무 시간 외에 이루어지는 잦은 연락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처음에는 가벼운 착각으로 여기기 쉽지만, 증세가 깊어지면 두통, 수면장애, 뇌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를 해결하려면 근무 시간과 개인 시간을 분리하는 자세가 중요해요. 회사 측에서도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고요. 일례로 프랑스는 근무 시간 외 업무 연락을 주고받지 않을 권리를 전사 차원에서 논의하도록 근로기준법에 명시하고 있어요. 또 다른 예로 근무 시간 이후 PC 접속을 차단하는 셧다운 제도를 들 수 있는데요. 이때 업무 연락이나 메시지를 지양하는 방향도 함께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