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결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근로기준법에서 근로시간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알아야 해요.

정리하자면 1일 8시간 ・ 1주 40시간 이내를 원칙으로 하되, 합의 하에 1주 12시간을 연장하여 최대 52시간까지 일할 수 있어요. 이때 '시간'에 제한을 둘 뿐, '일수'를 제한하지는 않는다는 점에 주목해야 해요. 통상적으로는 하루 8시간씩 월~금 5일을 일하여 총 40시간에 이르게 되는데요. '주 5일'은 법으로 정한 일수가 아니기 때문에 일주일 총 근로 시간이 40시간을 넘지만 않으면 일수를 다르게 나눌 수도 있어요. 예컨대 월~목은 7시간씩, 금~토는 6시간씩 주 6일로 일해도 상관없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제53조 연장근로 시간은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요? 이게 바로 이번 재판의 쟁점이에요. 다시 예를 들어볼게요. 다음은 김프로 씨의 지난 1주간 근무 기록이에요.

그런가 하면 연말연시에 서점에 가면 신년 트렌드 서적이 베스트셀러 코너를 점령하는 진풍경이 펼쳐져요. 저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훑어본답니다. 이렇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빨리 알아야 마음이 놓여요. 변화의 흐름을 알지 못하면 생각이 갇혀버리는 기분이 들거든요. 또 매 순간 터져나오는 이야깃거리가 흥미롭기도 하고요.

올해 제 다짐이라고 말했던 좋은 습관 3가지 만들기. 그 중 한 가지는 '아는 것은 하나라도 더 나누기'로 삼으려고요. 이 습관이 몸에 배면 그 반대로, 모르는 것은 하나라도 더 배우자는 마음가짐도 자연스레 갖추게 될 거예요. 2024년을 돌아볼 때쯤엔 저와 팀 그룹웨어프로 구성원 모두가 지금보다 한 걸음 더 성장해 있길 바라며! 저는 오늘도 유용한 정보를 부지런히 찾으러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