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벤처・스타트업 행사인 <넥스트라이즈 2024>가 지난 6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성황리에 개최되었어요. 부스 전시부터 1:1 밋업, 피칭 세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볼거리가 가득했답니다. 무엇보다 각 산업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벤처・스타트업의 힘찬 도약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 GPRO(그룹웨어프로)도 참가사로서 함께했는데요. 참관객을 맞이하기 위한 팀 그룹웨어프로의 준비 과정부터 열기로 가득했던 현장 분위기까지, 지금부터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물품 준비, 이제는 척하면 척📦 역시 무엇이든 하면 실력이 늘어나나 봐요. 해마다 박람회를 비롯한 여러 행사를 준비하다 보니 이제는 물품을 챙길 때도 별 고민이 없더군요. 무엇을 얼마나 챙겨야 하는지 머릿속에 착착 정리된다고 해야 할까요. 물품을 싣고 이동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시간과 체력을 조금이라도 아끼면서 물품 상자가 망가지지 않도록 이리저리 쌓다 보니 요령이 생겼어요. 자칭 테트리스 고수가 되어가는 우리들...🤭 모쪼록 짐을 싣고 행사장에 무사히 도착했어요!

부스 준비 전, 속부터 든든하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부스를 준비하는 날은 점심 식사를 평소보다 든든하게 해요. 무거운 짐을 싣고 이동하다 보면 금방 허기가 지거든요. 그리고 일단 행사장에 짐을 들여놓고 나면 부스를 준비하기 전에 잠깐 카페인과 당을 충전하러 떠나요. '먹어야 힘내서 끝까지 준비할 수 있다!' 물론 그런 생각도 들지만, 사실은 먹는 동안에도 대부분 일 얘기를 나눠요. 아무리 부스 운영 기획을 사전에 짜더라도 막상 현장에 가보면 적당히 바꿔야 할 부분이 눈에 보이거든요.

특명, 빠르게 준비하고 칼퇴하기🏃🏻‍♀️ 아주 오래전 박람회를 처음 준비했을 땐 부스를 꾸미는 데만 꼬박 몇 시간이 걸렸어요. 팀원끼리 나름대로 분업한다고는 했지만, 요령이 없다 보니 서로 동선이 꼬이기도 하고 손도 느렸죠. 하지만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요. 그 덕에 빠르게 준비를 마칠 수 있었어요. 이제 내일 있을 행사를 위해 얼른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에요!

이른 아침부터 붐비는 행사 현장💬 첫날 행사가 시작될 때쯤 잠깐 로비에 나와 보았는데요. 이른 시간인데도 참관객으로 붐볐어요. 사진에 보이는 A홀 로비가 메인 출입구가 아니었는데도 이렇게 북적였으면, 메인 출입구인 B홀 로비는 얼마나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셨을지! 첫날부터 참관객의 열기가 대단했답니다. 두 홀은 여러 산업별로 나뉘어 각 분야의 유망 기업들이 부스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A홀로 들어서서 쭉 걷다 보면 ICT 코너를 마주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GPRO(그룹웨어프로) 부스를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영상과 마음을 담은 선물🎁 이번 행사를 위해 GPRO(그룹웨어프로)라는 서비스의 이해를 돕는 홍보 영상을 새로 만들었어요. 혹시 지나가면서 보셨나요?👀 영상에 담긴 내용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어요. 부스 한쪽에는 방문객을 위한 선물도 준비해 두었어요. 아마 이번 행사를 통해 프로레터와 처음 만나게 된 구독자분들도 이 선물을 받으셨을 거예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부디 저희가 드린 선물이 유용하게 쓰이길 바라요!

GPRO가 궁금하다면, 언제든지💁🏻‍♂️ GPRO(그룹웨어프로)라는 서비스를 더욱 깊게 알고 싶어하는 적극적인 방문객분들도 적지 않았어요. 우리의 서비스가 왜 탄생하게 되었는지, 저희는 언제든지 소개해 드릴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사진에서도 열띤 설명이 이어지고 있네요!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설명을 다 듣고 나면 '오!'하고 감탄하게 된다는 거예요. GPRO(그룹웨어프로)만의 차별점을 정확하게 이해했다면 당연히 그런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다구요.😏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피칭 세션 공간🎤 행사장에 들어섰을 때 눈에 띄던 또 다른 프로그램, 피칭 세션! Next Stage, Rise Stage, Bridge Stage로 나뉘어 총 3곳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다양한 연사자가 나서서 산업 지식부터 트렌드, 인사이트까지 유용한 내용을 발표했답니다. 저희 부스에서도 피칭 공간이 멀지 않다 보니 소리에 이끌려 어느새 시선이 그쪽으로 가더라고요.

지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이후 오랜만에 큰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참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GPRO(그룹웨어프로)를 알릴 좋은 기회였어요. 팀 내부 차원에서도 현장의 열기를 느끼며 리프레쉬할 수 있었고요. 무엇보다 저희와 더불어 더 큰 세상으로 도약하려는 많은 벤처・스타트업 관계자분들을 만나 서로 활기를 북돋아 주고 새로운 기회를 도모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어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